2011년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은 이 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고교생 앱 개발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기존 생활정보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미래산업부문(IoT, AI)을 추가해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작을 공모한다.
대상 2개 팀을 비롯해 최종 20개 수상팀에는 상금 총 4,600만원과 1주일간 외국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또 벤처창업대전 등 전시참가와 언론 홍보도 지원한다.
전국 고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을 갖춘 청소년이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4일까지 T아카데미홈페이지(tacademy.sktechx.com)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와 온라인(stac@tacademy.sktechx.com)에서 알 수 있다. 이 대회에는 지난해까지 1,872개 팀(6,316명)이 참가해 222개의 앱이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