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작구, 간판 개선에 6억7,000만원 투입

서울 동작구는 6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간판개선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사당 1·2동, 상도동1·2동 267개 업소가 정비대상이다. 이 지역은 주요 도로가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낡고 통일되지 않은 간판들로 도시 경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던 곳이다.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은 권역별 10명 내외 건물주·상인 등이 주축이 돼 주민위원회를 구성, 동작구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게 된다. 한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 및 타이어 스위치를 설치, 전기 소모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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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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