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 캐딜락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초도 물량 10일 만에 완판

제임스 김(왼쪽 첫째) 한국GM 사장과 김영식(오른쪽 첫째) 캐딜락 총괄 사장이 30일 서울모터쇼에서 초대형 프리미엄 SUV 캐딜락과 홍보모델 배우 다니엘 헤니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GM코리아제임스 김(왼쪽 첫째) 한국GM 사장과 김영식(오른쪽 첫째) 캐딜락 총괄 사장이 30일 서울모터쇼에서 초대형 프리미엄 SUV 캐딜락과 홍보모델 배우 다니엘 헤니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GM코리아


캐딜락은 초대형 프리미엄 SUV ‘에스컬레이드’의 초도 물량 50대가 10일 만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30일 서울모터쇼를 통해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한 바 있다.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함축한 풀사이즈 SUV다. 전세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06년 3세대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인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세련된 외관 스타일은 물론 캐딜락이 자랑하는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완성한 인테리어 디자인, 그리고 파워트레인 및 연료 효율성까지 업그레이드돼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 포트폴리오의 정점에 있는 에스컬레이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통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이끌어 냈다”며 “에스컬레이드의 초도 물량 완판 소식은 국내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컬레이드는 오는 5월 본격적인 판매 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국내 공식 판매가는 판매 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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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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