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용대-변수미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오후 5시 25분 득녀했습니다. 한방이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지만 잘 낳아줘서 고맙네”라고 밝혔다.
이용대는 이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득녀 소식과 함께 감사 인사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이용대가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용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가 게재물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사진은 그의 SNS에서 찾아볼 수 없으며 신생아의 외모를 지적하는 등 일부 몰지각한 악플러들의 영향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용대의 아내 변수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연분만으로 예쁜 공주님을 낳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직접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용대-변수미는 2011년부터 교제했으며 올 2월 결혼과 임신 사실을 밝혔다.
[사진=이용대 SNS]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