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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녀 안전 위한 ‘등하교 안심 서비스’ 출시

[사진=KT][사진=KT]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김병주 기자] KT는 보호자가 아이의 등·하교 정보와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KT 등하교 안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T 등하교 안심’ 서비스에 가입한 보호자는 아이가 학교의 정문 혹은 후문을 통과하면 전용 단말기를 통해 등하교 여부를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또 ‘KT 등하교 안심’ 서비스 전용 앱을 활용하면 아이의 이동경로와 실시간 현재 위치 조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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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아이가 단말기 전면의 ‘긴급호출 버튼’을 약 2초간 누르면 ‘긴급호출 알림’이 작동한다. 즉시 경보음과 함께 보호자 휴대폰으로는 긴급 메시지와 현재 위치 정보가 발송된다.

이번 서비스는 KT와 연계된 교육청 또는 초등학교에서 제공하는 가정통신문 및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어린이 안심 서비스 관련 예산이 반영된 학교를 통해 전액 요금 지원이 가능하며 2년 약정 시 월 5,5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bjh1127@hmgp.co.kr

김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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