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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와썹 우주, "공백기 동안 여행 다니면서 마음 치유했다"

와썹 우주가 공백기동안의 근황을 알렸다.

/사진=마피아레코드/사진=마피아레코드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K-WAVE에서는 힙합 걸그룹 ‘와썹(WA$$UP)’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컬러 TV(COLOR TV)’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 2014년 앨범 이후 약 3년 만에 컴백한 와썹 우주는 “여행을 많이 다녔다. 보라카이도 다녀오고 제주도도 친구들, 가족들과 다녀왔다”고 전하며 “그동안 안 좋았던 마음들이 여행을 통해 많이 치유가 되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공백기 동안 여행을 다녔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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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컬러 TV’는 90년대 초반, 전 세계를 강타한 장르 뉴잭스윙을 기반으로한 신스 사운드에 스크래치 효과로 곡의 포인트를 더한 곡으로, 흑백TV가 주를 이루던 과거에 충격적인 등장을 알린 ‘컬러 TV’에서 받은 느낌을 통통 튀는 와썹의 색깔에 입혀 새롭게 연출했다.

한편, 와썹은 13일 정오 미니앨범 ‘컬러 TV’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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