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1일 송탄보건소 소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와 중앙자율방범순찰대 회원 36명을 ‘2017년도 금연지도원’으로 위촉했다.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위촉기간 2년 동안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등을 감시·계도 한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흡연 민원 신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야간(밤 10시 이후)에 불시에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