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중 셋이 각각 다른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뜨겁다.
먼저 박형식은 12일 소속사 UAA 측은 “배우 박형식이 UAA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박형식은 다채로운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굉장히 큰 행운”이라고 전했다. 그가 계약한 UAA는 송혜교와 유아인이 속한 배우 전문 소속사다.
무한도전에 합류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던 광희는 군 입대 전 절친한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베우로 각광 받고 있는 임시완은 tvN 드라마 ‘미생’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강소라의 소속사이기도 한 플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동준은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호를 연기하고 있으며, 김태헌과 하민우는 군 복무 중이다.
리더 문준영, 케빈은 최근까지 패션 관련 행사에 참석하며 근황을 보여주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1월 스타제국과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사진=스타제국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