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몰 은평’, ‘스포테인먼트 몰’로 인기몰이



롯데몰 은평이 레저 스포츠 공간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13일 롯데몰 은평에 따르면 9층 어린이를 위한 스포츠 공간 ‘아이러브스포츠’는 키즈스포츠 명소로 자리잡았다. 실제 지난 3월부터 키즈수영장 ‘키즈 스플래쉬’는 어린이 수영 클래스 등록회원수가 450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레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키즈 스타일러’도 지난달 회원수가 230명을 넘어섰으며 ‘송종국 축구교실’은 어린이 고객 200명이 등록하면서 고객 발길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성인을 위한 스포테인먼트 공간도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9층 ‘야외 풋살장’은 3월에만 이용건수가 170건에 달하고 피트니스와 필라테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4층 피트니스센터 ‘밀론&스마트짐’도 3월 회원수가 전월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어린이 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맞추기 위해 롯데몰 은평은 어린이 이색 레포츠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5층 야외테라스에 키즈 클라이밍과 키즈 스피트카트를 즐길 수 있는 ‘키즈 어드벤처’(사진)를 오픈한다. 또한 은평구 유소년 풋살대회와 ‘내가 바로 홈런왕’ 이벤트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도 진행한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