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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힘쎈여자 도봉순' 치위생사로 깜짝 등장…"출국일정까지 조정"

클라라가 ‘힘쎈여자 도봉순’ 최종회에 라스트카메오로 출격한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앞서 핵웃음 하드캐리 카메오로 김원효, 윤상현, 권혁수가 활약한 데 이어 최종회 카메오로 클라라의 등장을 예고했다.

/사진=서울경제스타 db/사진=서울경제스타 db


백탁파 김광복(김원해 역) 첫 회부터 봉순에게 얻어맞아 치아를 상실하고 틀니 신세를 진채 매회 두부만 먹어가며 안쓰러운 모습으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시켰다.


이에 클라라가 미녀 치과 위생사로 특별출연, 마지막까지 코믹 기조를 유지하며 김광복의 치아관련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급미녀 치과위생사 클라라와 틀니 낀 하드캐리 용역깡패 김원해의 케미가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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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한씬 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텔링상 특급미모와 연기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연출진의 특별 출연 요청이 있었다는 후문. 클라라는 이형민 감독 과의 인연도 있고 평소 이형민 감독의 작품을 즐겨봤다며 “진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이라 바쁜 스케줄속에 출국일정까지 조정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심혜진, 유재명부터 백탁파 임원희와 김민교, 오돌뼈-김광복 하드캐리 1인 2역 김원해, 공비서 역 전석호, 신스틸러들의 맹활약과 더불어, 기상천외한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숱한 화제를 모으며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쟁쟁한 드라마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힘쎈여자 도봉순’의 깨알 같은 재미는 종영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 최종회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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