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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외무성 부상 “미국이 도발하면 전쟁하겠다” 6차 핵실험도 언제든 가능 입장

北외무성 부상 “미국이 도발하면 전쟁하겠다” 6차 핵실험도 언제든 가능 입장北외무성 부상 “미국이 도발하면 전쟁하겠다” 6차 핵실험도 언제든 가능 입장




北외무성 부상이 북한이 6차 핵실험이 언제든 가능한 상태라고 밝히며 미국이 도발해온다면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전했다.


평양에서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AP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국이 선택을 한다면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北외무성 부상은 “미국이 무모한 군사작전을 한다면 선제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 부상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계속하겠다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원할 때 언제든 6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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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전문가들은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북한이 6차 핵실험 준비를 모두 마치고 시행만 앞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미국은 만약에 대비해 북한을 공격하기 위해 장거리 전략 폭격기들을 지난주 괌에 배치하기도 했으며 핵 추진 항공모함인 칼 빈슨 호를 한반도 근해로 옮겼다.

또한, 미국은 북한의 도발 시 미사일, 폭탄 등을 이용한 공격을 포함해 사이버상이나 지상에서의 특수 작전도 고려할 수 있다고 NBC방송은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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