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의 박재홍이 ‘큰 손’의 면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박재홍은 전북 남원으로 떠나 생애 첫 장보기에 도전했는데, 남다른 장보기 스케일을 선보였다.
류태준, 구본승과 함께 장보기에 나선 박재홍은 “카트 역시 처음 끌어본다”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는데, 남원 지역의 막걸리 앞에서 “한 번 맛보자”며 단숨에 7병의 막걸리를 담는 놀라운 모습을 전했다.
이어 장보기 막바지에는 “아무래도 한 명당 한 병은 먹을 것 같다”면서 6병의 막걸리를 추가로 담아 쇼핑카트를 가득 채웠다.
한편 박재홍은 남다른 ‘불타는 청춘’에서 예능감으로 또 한 명의 야구선수 출신 블루칩의 탄생을 알렸다.
[사진 = sb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