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이 술로 인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한 매체는 윤제문이 최근 영화 ‘아빠는 딸’홍보를 위한 인터뷰 자리에서 술이 덜 깬 모습으로 인터뷰를 했다면서 이를 묻는 기자와 실랑이를 벌인 후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윤제문은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라고 머리 숙여 사과한 바 있다.
한편 당시 윤제문은 “말씀을 진정성있게 더 해달라”는 기자의 말에 “내가 뭘 더 해야 하나요? 됐잖아. 그만해”라며 주변이 만류하는 데도 “이거 안 놔? 기사 쓰라 그래. 그게 뭐라고”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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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