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전소민과 양세찬이 합류했다.
9일 방송된 '런닝맨'선공개 영상에서 전소민은 자신을 "음란마귀"라고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세찬도 "저는 게임은 다 잘한다"며 "딱지왕인 유재석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유재석이 '동문서답'게임으로 양세찬을 누르고 "양세형이랑 똑같네"라며 '무한도전'에서 함께 하고 있는 양세형을 언급하고 하하도 "너네 형 토요일에 다 털렸어"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우리 형 무시하지 마요! 우리 형 게임 잘해!"라며 발끈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양세형은 "유재석 형은 진행할 때 출연자들에게 차례로 질문할 때가 있다. 그때 답을 미리 생각하거나 생각이 안 나면 재석이 형 쪽을 쳐다보지 마라. 준비가 되면 계속 눈을 마주쳐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SBS]
/서울경제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