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보성군 조성농공단지 분양률 100%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농공단지가 준공 5년 만에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17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케이엠산업, 해금골드키위영노조합과 투자금액 80억원, 고용인원 60명 규모의 입주계약 체결을 마지막으로 분양을 모두 마무리했다. 조성농공단지는 총 14만5,744㎡ 부지에 14개 기업이 입주했거나 입주를 준비 중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신소재센터, 식품 4개, 금속 5개, 목재 2개, 화학 2개 등 총 5개 업종에 14개다. 이 중 4곳은 본사가 수도권에 있다. 보성군은 최근 미분양 공장용지 조기 분양을 위해 유치업종 확대, 분양대금 납부 조건 완화, 전담조직 보강 등에 힘써왔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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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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