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천중앙시장, 먹자골 부활 나선다

5월 정식 개막을 앞두고 먹자골 명칭 공모전 실시

충북 제천시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앙시장 먹자골의 명성을 되찾고자 명칭에 공모에 나선다.

제천 중앙시장은 지난 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1층 먹자골 10개 점포와 2층 15개 점포에 25명의 청년상인이 창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중심시장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는 5월 정식 개막을 앞두고 ‘중앙시장’과 ‘청년가득 청FULL제천몰’은 과거 제천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추억이 깃든 먹자골의 새로운 변신을 위해 ‘먹자골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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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6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jccentre) 댓글과 이메일(jonghyeok2996@hanmail.net)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중 3개 후보를 선정해 페이스북과 거리투표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2등 2명에겐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제천=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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