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특구진흥재단, 이노폴리스 공공기술기반펀드 출범 설명회 개최

펀드운용사 '이노폴리스파트너스', 투자계획안 발표

공공기술기반펀드 운용사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관계다가 투자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공공기술기반펀드 운용사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관계다가 투자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18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 콜라보홀에서 이노폴리스 공공기술기반펀드 출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펀드의 운용사인 ‘이노폴리스파트너스’는 펀드의 조성취지에 맞추어 공공기술사업화를 시현했거나 예정인 중소·벤처기업으로서 공공기술을 이전 또는 출자 받은 기업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는 투자계획안을 발표했다.


또한 연구소기업 257호인 넥서스비, 147호인 진시스템 등을 포함해 공공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 3곳이 선정돼 투자 IR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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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참여기업은 자사의 주요 사업아이템과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고 이후 기업 성공전략에 대한 활발한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노폴리스 공공기술기반펀드는 공공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의 성장지원을 통해, 공공기술사업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결성됐고 연구개발특구 2차 펀드 회수금 150억원과 국민연금 200억원, 각 지자체, 민간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총 501억원의 규모로 조성됐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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