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11번가, 오픈마켓 최초‘휘슬러코리아’본사 입점



SK플래닛 11번가에 오픈마켓 최초로 주방 명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 본사가 입점한다. 11번가는 이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70여 종의 주방용품을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휘슬러 베스트 아이템 9종 중 2가지를 무작위로 제공하는 ‘서프라이즈팩’을 9만9,000원에, 파인컷과 이맥스 코팅 프라이팬 등을 각각 4만3,900원과 5만400원에 만날 수 있다. 또한 할인 쿠폰과 카드 할인, OK캐쉬백 적립 등 혜택이 제공된다.


장기불황 속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11번가 내 프리미엄 해외 주방용품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다. ‘휘슬러’, ‘르쿠르제’, ‘웨지우드’, ‘로얄코펜하겐’과 같은 프리미엄 상품 비중은 2014년(15%) 대비 2017년 4월 기준 26%로 11%포인트 증가했다. 전년 대비 프리미엄 주방용품 매출 증가율은 2014년 42%, 2015년 21%, 2016년 48%까지 크게 증가하며 리딩 상품군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관련기사



박준영 SK플래닛 11번가 MD본부장은 “올해 11번가는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부터 디자인 편집샵 상품까지 전략적 제휴를 통한 프리미엄 주방 용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힘써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기호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토탈 키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