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이 무릎 인대 파열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했다.
19일 독일의 한 매체는 구자철의 부상부위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 내측측부인대가 파열됐다면서 전치 6주 이상의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인대 파열은 부분파열일 경우에도 실전 복귀까지 최소 2~3개월이 걸리는 큰 부상이다.
최근 강등권 탈출을 위해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는 FC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부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사진 = 아우크스부르크]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