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1588-2017’로 전화해 자신이 생활 속에서 느끼거나 제안하고 싶은 정책을 짧은 문장으로 적어 문자로 보내면 이와 관련한 문 후보의 정책 카드를 답으로 받아볼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또 답변을 받은 국민이 회신문자에 적힌 링크를 누른 후 ‘국민의원 인증서’를 신청하면 본인의 이름이 기재되고 문 후보의 직인이 찍힌 인증서를 받아 여러 정책을 홍보하는 국민 서포터즈 ‘국민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19일 정식 오픈한 뒤 김응룡 야구감독,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원수연 웹투작가, 가수 신대철 등이 참여했다.
정청래 국민참여본부 본부장은 “국민의원은 국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후보의 약속이 실행되는 첫 단계”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