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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실력이 빽을 이기는 나라 만들겠다” 전 의원 13명 국민의당 입당 ‘지지선언’

안철수 “실력이 빽을 이기는 나라 만들겠다” 전 의원 13명 국민의당 입당 ‘지지선언’안철수 “실력이 빽을 이기는 나라 만들겠다” 전 의원 13명 국민의당 입당 ‘지지선언’




20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이번 대선은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라며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여의도 서울마리나클럽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안철수 대선후보는 “실력이 빽을 이기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 상속자들의 나라가 아니라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철수 후보는 “국민이 요구한 개혁과제를 실천하겠다”며 “재벌개혁, 검찰개혁, 정치개혁을 반드시 실천해 더 좋은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안보, 외교도 위기”라며 “한미동맹에 기반을 둔 튼튼한 자강안보로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겠다”고 덧붙였으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만들겠다”며 “정부 모든 부처에 전문가를 배치해 전문가와 토론하며 현장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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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철수 후보는 “말 잘 듣는 사람, 줄 잘 서는 사람이 아니라 전국에서 최고의 인재를 찾아 중용하겠다”며 “대한민국 정부 드림팀을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권태망 전 국회의원과 김쌍우 부산시의원 등 전·현직 지역 정치권 인사가 20일 국민의당에 입당과 안철수 후보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오전 10시 국민의당 부산시당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부산지역 릴레이 지지선언’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13명의 지역 정치인 입당을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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