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매주 서너 번씩 공연을 하며 무대 경험을 쌓아온 유닛블랙은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소년24’ 방송이 끝난지 10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언제 그렇게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른 채 연습과 공연을 하며 보냈다는 유닛블랙은 “하루에 서너 시간씩 자면서 치열하게 버텼다. 유닛블랙이 앞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그리고 함께 공연을 하는 다른 소년 24 친구들을 대표하여 먼저 시작한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사실 유닛블랙은 다른 신인 아이돌 그룹과 비교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얼굴을 알렸고 덕분에 팬덤도 형성되어 있다. 이에 유닛블랙은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소년24 친구들과 함께 매주 공연을 해왔기 때문에 팬들과 진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다. 이제는 객석에 앉은 팬들의 표정만 봐도 그들이 뭘 원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다” 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제 막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룹이지만 많은 무대 경험이 장점인 유닛블랙은 자신들만의 가장 큰 무기로 노래와 춤, 팬들의 응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연습과 공연을 경험하면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꼽았다.
팀워크로 똘똘 뭉쳐 놀라운 여정을 시작할 소년24 ‘유닛블랙’의 화보와 인터뷰는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싱글즈' 5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 (m.thesing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