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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한국투자 “대규모 데이터 소비 시대...통신주 주목”

- 통신주는 사드 영향없는 안정한 내수주이자 4차 산업혁명 기대감으로 2월 이후 랠리. 최근 대통령 후보의 요금규제 공약 발표로 주춤했으나 1월말보다 13% 높아짐.

- 사물인터넷 가입자 급증으로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 IPTV 흑자 전환으로 이익 호전도 이끌 전망. 매출 호조와 비용 절감으로 올해 통신업종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 증가할 전망.


- 수익 호전이 배당 증가로 이어져 배당 메리트도 높으며 5G로 진화하며 데이터 수요가 급증하며 성장성이 높아질 것. 최근 주가 상승에도 밸류에이션이 시장 대비, 글로벌 통신주 대비 낮아서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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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최근 불거진 규제 리스크는 주가에 부담. 대선 이후 구체적인 정책 방안이 나오고 실행되려면 최소 1년 이상은 소요될 장기적 이슈. 점검 필요.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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