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청, 국제종합기계가 중소기업의 농기계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펀드는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과제 지원에 사용된다. 농기계 전문 업체인 국제종합기계는 이번 사업으로 제품이 개발되면 3년간 구매하기로 했다.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농업과 농기계산업 간 활발한 기술융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정부와 투자기업 간 펀드 조성 사업은 2008년 시작됐다. 지금까지 참여기업은 64곳, 전체 펀드 규모는 7,734억원이다./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