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이 ‘터널’ 시청률이 “10%가 넘으면 홍대에서 노래를 부르겠다고 했다”는 공약을 내놔 그의 노래 실력에 이목이 쏠렸다.
‘터널’ 최직혁은 tvN ‘명단공개’에서 가수인 듯 가수 아닌 가수 같은 반전 배우로 꼽힌 바 있을 정도로 정평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최진혁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 OST와 ‘응급남녀’ OST ‘꽃향기’ 등을 부르기도 했을 만큼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SBS ‘괜찮아 아빠딸’에서도 밴드 보컬로 나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당시 제작진은 “최진혁의 노래 실력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그 정도로 잘 부를 줄은 몰랐다”고 극찬했ㄷ.
자신의 노래실력에 대해 최진혁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난생 처음 학교 축제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전율을 느꼈다. 이후 가수 준비를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선생님들에게 울림통이 커서 웅얼거린다는 지적을 받아 매일 혼자 녹음실에 틀어박혀 노래만 불렀다. 득음을 위해 피를 토한 케이스”라고 밝혔다.
[사진=OCN 스틸컷]
/서경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