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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악동뮤지션·블랙핑크, ‘워킹 페스티벌’ 애프터 콘서트 라인업 확정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2017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의 마지막 순서인 애프터 콘서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YGX유니세프 워킹페스티벌/사진=YGX유니세프 워킹페스티벌




YG가 24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애프터 콘서트에는, YG의 대선배인 지누션을 비롯해 에픽하이, 이하이, 악동뮤지션, 아이콘, 지난해 데뷔한 블랙핑크 그리고 MC 안영미까지, 화려한 라인업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YG는 오는 5월 14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평화의 광장에서 참가자 5천여명 규모의 ‘2017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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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 평화광장 일대 등 4K 코스와 완주 후 애프터 콘서트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라, 참가자들에게 행사 참여의 재미와 기부의 의미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의 참가비는 2만 원으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에코백, 간단한 스낵과 음료 등이 제공된다. 참가비 전액은 무주YG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동 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영양 실조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늘(24일) 오전 11시부터 행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 중이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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