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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시황]코스피 상승 폭 줄여…코스닥 하락세

상승 폭을 줄인 코스피가 2,17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 오후 1시 42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포인트(0.14%) 오른 2,168.0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2,175.50으로 문을 연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 때 2,177.89까지 상승했으나 현재 상승 폭을 줄이며 2,170선을 밑돌고 있다. 외국인이 홀로 2,2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626억원, 기관은 5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1.95%)과 은행(1.52%), 금융업(1.37%), 철강·금속(0.71%), 통신업(0.60%)이 상승세다. 반면에 의약품(-1.21%)과 비금속광물(-0.80%), 섬유·의복(-0.72%), 종이·목재(-0.66%)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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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0.64%)와 SK하이닉스(000660)(0.96%), 한국전력(0.23%), 포스코(1.30%), 신한지주(055550)(2.10%), 삼성생명(032830)(0.46%), 현대모비스(012330)(0.90%) 등이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005380)(-0.71%), 네이버(-0.86%), 삼성물산(028260)(-0.38%)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9포인트(0.96%) 내린 628.87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13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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