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전국 케이블TV 사업 현장에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대표들과 함께 ‘제9회 헬로파트너스클럽’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함께 만들면 즐거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동반성장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위기를 맞고 있는 케이블TV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CJ헬로비전은 자사 신성장추진실이 진행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 기반 스마트홈 등 제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사업 비전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또 대폭 강화된 협력사 상생지원제도 ‘헬로시너지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영자금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 △경영·노무컨설팅 지원 등 경영 안정화를 비롯해 △종합건강검진 △근무여건 개선 등 근무환경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케이블TV 현장을 책임지는 고객센터와 함께 서로에게 디딤돌이 되는 선순환 관계를 구축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우리’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케이블 산업의 시대를 열어젖히자”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43개 고객센터 대표와 30여명의 CJ헬로비전 경영진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