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하선-류수영과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지난 1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하선-류수영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박하선은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에 있다”며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박하선-류수영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생명을 갖기까지 큰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박하선이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14년 말부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했다.
류수영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주며 “둘 만의 우주가 생겼다”는 달달한 발언 등으로 화제가 됐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하선씨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입니다.
박하선-류수영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하선-류수영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현재 박하선씨는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에 있습니다.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박하선-류수영씨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좋은 소식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하선씨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박하선-류수영씨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생명을 갖기까지 큰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박하선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