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에 출연한 한채영이 남편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될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한 한채영은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남편이 달라진 것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남편이 원래 내가 듣기 싫어하는 소리를 한다거나 그런 게 전혀 없었는데, 10년이 지나니까 사람이 솔직해지더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나 한채영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라는 질문에는 "당연하다. 하지만 내가 너무 어릴 때 결혼을 해서, 다시 태어나면 지금 나이에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홍진영은 앞서 '1 대 100'출연 당시 11단계까지 올라가 최후의 1인과 1:1 대결 끝에 동반 탈락했던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1대 100]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