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이북5도민회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바른정당과 남재준 통일한국당,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가 단일화의 추진 범위”라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대해서는 “거기는 단일화를 할 수 있는 정당이 아니다”며 가능성을 낮게 내다봤다.
‘안 후보와는 대선 끝까지 단일화를 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새벽 종료된 긴급의총에서 한국당, 국민의당과 3자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