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과 남양유업은 24일 서울 논현동 남양유업 본사에서 JBP(Joint Business Plan)를 맺고 양사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밝혔다. 양사는 올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고객 로열티를 높이는 ‘프라임 서비스’를 비롯, 11번가의 직매입 코너인 ‘나우배송’을 통한 단독 기획상품 판매,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제품 프로모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JBP를 통해 분유와 커피 등을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사가 보다 탄탄한 충성고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K플래닛과 남양유업의 JBP 기념 첫 프로모션으로 11번가에서 ‘남양유업 브랜드위크’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