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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조선업 수주 회복 기대감에 신고가

현대미포조선(010620)이 조선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일보다 3.87% 오른 9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9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는 최근 조선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가 발표한 ‘세계 조선소 모니터 4월호’에 따르면 4월 초 단일 조선소 기준 수주잔량 10위권에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울산),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 이름을 올리는 등 한국 조선소들이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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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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