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올해 11월, 첫 명문장수 중견기업 나온다

한홍규(왼쪽부터)M&A/명문장수기업센터장, 오정석 서울대학교 교수, 신동준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김형진 세종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에서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중견련한홍규(왼쪽부터)M&A/명문장수기업센터장, 오정석 서울대학교 교수, 신동준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김형진 세종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에서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중견련




오는 11월 첫 명문장수 중견기업 탄생을 앞두고 중견기업인들이 모여 일자리 창출과 업종 전문화를 통한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을 다짐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2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제1차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을 열고 명문장수기업 육성 정책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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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6월부터 중견기업도 정부가 인정하는 ‘명문장수기업’에 지정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참가 기업을 접수하고 9~11월 심사를 거쳐 중견기업 최초의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우리 중견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전문성을 강화해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의 취지를 잘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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