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6일 트럼프 정부가 현재 최고세율 35%인 법인세를 15%까지 대폭 삭감하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세제 개혁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최근 며칠간 언론에서 (법인세) 15%가 거론됐는데, 나는 법인세가 15%까지 될 것이라는 것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