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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윤과 결혼' 윤소이, 과거 남자 트라우마 발언 화제




'조성윤과 결혼' 윤소이, 과거 남자 트라우마 발언 화제'조성윤과 결혼' 윤소이, 과거 남자 트라우마 발언 화제


배우 윤소이의 과거 남자 트라우마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식을 앞둔 윤소이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빠가 가족을 버리고 떠난 기억 때문에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아빠가 떠나고 엄마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성공 후에 아빠가 찾아올까봐 성(姓)도 '문소이'에서 '윤소이'로 바꿨다"고 말하며 "아빠가 나를 찾을까봐 무서웠던 때가 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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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정사로 많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무려 한 달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윤소이는 "나는 좋은 사람 만나서 엄마가 걱정하는 것처럼 엄마 팔자 닮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하고 싶다"며 많은 팬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윤소이 조성윤 커플은 27일 웨딩화보를 공개했으며 오는 5월 2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BS]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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