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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찾아가는 창업 토크 콘서트 열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라대에서 학생들이 창조경제타운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라대에서 학생들이 창조경제타운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창조경제타운이 창업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 창업동아리 회원들을 직접 찾아갔다.

지난 27일 원주에 위치한 한라대학교에서 ‘창조경제타운과 함께하는 창업토크콘서트’를 열어 강원지역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관한 궁금증 해소 기회를 마련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창업토크콘서트는 창조경제타운의 온라인 멘토링으로 창업에 성공한 멘티들과 전문가 멘토가 강연자로 참석해 다양한 창업 지원, 창업 과정 등을 자신들의 창업·멘토링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달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속 이준석 박사가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노하우와 창조경제타운의 멘토링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창조경제타운의 지원을 받아 학생 창업가로 성공한 김경희 숯진주 연구소 대표와 송명빈 마커그룹(주) 의장은 멘티로 강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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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창업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대학생 엄주현씨(24세, 남)는 “평소 창업에 관련된 강연이 많지 않아 정보를 얻기 어려웠는데 현업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홍정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창조경제타운 센터장은 “찾아가는 창업토크콘서트가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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