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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유세 총력전 나선 대선후보들...'막판 스퍼트'




주말유세 총력전 나선 대선후보들...'막판 스퍼트'주말유세 총력전 나선 대선후보들...'막판 스퍼트'


각 당의 대선후보들이 주말 유세 총력전에 나선다.



우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충남 공주, 대전 중구, 서울 신촌을 찾아 충청권과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수도권 공략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 후보는 경기 포천, 연천, 동두천, 의정부 등을 거쳐 서울과 인천 지역을 돌며 TK에서 시작된 지지세를 수도권으로 몰고 온다는 각오다.


자신이 대통령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는 홍 후보는 안보를 내세워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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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경기 수원과 안양, 부천, 고양 등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 측은 오후에 EBS 2017 대통령후보 초청 특별대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하다'등의 출연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도 대구 등을 찾아 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연합뉴스 TV]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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