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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송대관 수모당한 녹화 오늘 방송, 과연 유명가수 매니저는 누구? “방송 확인”

‘가요무대’ 송대관 수모당한 녹화 오늘 방송, 과연 유명가수 매니저는 누구? “방송 확인”‘가요무대’ 송대관 수모당한 녹화 오늘 방송, 과연 유명가수 매니저는 누구? “방송 확인”




송대관과 후배 여가수의 매니저 사이에 불미스런 일이 발생한 가운데 오늘(1일)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대관은 한 후배 트로트 여가수의 매니저로부터 폭언을 듣고 그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송대관이 ‘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나오면서 발생했으며 해당 매니저는 송대관이 자신의 인사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언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격에 빠진 송대관은 당일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병원을 찾았고, 급성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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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대관은 1일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해당 매니저가 ‘왜 이렇게 인사를 똑바로 안 받아? 이걸 패버리고 며칠 살다 나와’라고 그랬다”고 털어놨으며 “사람들이 말려도 안하무인이었다”며 “그때 현장에서 제가 당한 수모는 정말 말할 수도 없다. 너무 놀랐다. 무서워서 도망 나온 신세가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해당 사건의 현장인 KBS 1TV ‘가요무대’가 이날 오후 10시 전파를 탈 예정으로, 송대관과 해당 여가수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네티즌들은 “방송 보면 알겠네”, “유명 여가수가 누구인지 방송 확인해야겠다..”, “누구 말이 진실인지 확인해봐야 알듯”, 다 이유가 있겠지~ 양쪽 말 다 들어야함”, “출연자 보면 누구매니저인지 나오겠구만” 등의 반응이 전해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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