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암표 걱정 '뚝'...코나머니, 힙합스타 공연 입장권 활용

오늘 개최 '위즈 칼리파 내한공연' 결제수단으로 이용

행사장 입장및 각종 음식료 등 모든 결제수단 활용

"암표 거래 차단효과에 연령제한 행사 등에 용이"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위즈 칼리파’ 첫 내한공연에 입장권 및 결제수단으로 코나머니를 사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입장하는 모든 관객은 코나머니 입장권을 받아 입장하게 되며 이 입장권은 피자, 맥주, 핫도그, 푸드트럭 및 물품보관소 등 행사장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결제수단으로도 사용된다. 코나머니 입장권에 선불 충전해 행사장에서 사용하고 행사가 끝난 다음 믹스맥의 다른 행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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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머니는 코나아이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선불 결제 플랫폼으로 복제가 불가능하고 사용자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어 공연 및 행사 등에서 흔하게 있는 암표거래를 차단할 수 있고 연령제한을 둔 행사 등에 사용이 용이해 공연 문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는 ‘위즈 칼리파 내한공연’은 ‘서울 세션스 라이브 뮤직 이벤트 2017(Seoul Sessions Live Music Event 2017)’ 이라는 타이틀로 위즈 칼리파 외에도 조이 와이드, 클럽 쉐발, 지코, 비와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함께해 낮 1시부터 밤 11시까지 10시간 이상 스탠딩으로 진행되는 힙합 라이브 행사다.

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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