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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천국보다 타히티 2부…‘지상 최고의 낙원, 보라보라’

‘세계테마기행’ 천국보다 타히티 2부…‘지상 최고의 낙원, 보라보라’




2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천국보다 타히티’ 2부 ‘지상 최고의 낙원, 보라보라’가 전파를 탄다.

타히티 섬에서 북서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곳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 있다. 지상 최고의 낙원, 보라보라 섬(Bora Bora)이다! 보라보라 섬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은 바로, 수상 방갈로 덕분이다. 해저 산맥처럼 이어진 산호 띠인 리프(Reef)가 파도를 막아 주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낙원이 따로 없는, 수상 방갈로도 체험하고 나폴레옹 피시도 만나본다.


보라보라의 아름다운 바닷속에는 진짜 보석이 숨겨져 있다. 보라보라의 보물, 흑진주다! 흑진주는 온도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양식이 쉽지 않은데, 최고의 양식장이 보라보라에 있다. 프리 다이빙 자격증이 있는 큐레이터 예지원이 바닷속으로 직접 들어가 흑진주 캐기에 도전한다. 그녀는 과연 세상에 하나뿐인 흑진주 액세서리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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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보라 바다의 주인이 따로 있다? 상어와 가오리다. 스노클링을 통해 자유롭게 헤엄치며 바다를 누비는 상어와 가오리를 만나본다. 인간보다 먼저 친구 하자고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상어와 가오리들. 보라보라 바다에서는 모두 친구가 된다. 무인도 해변에서 이색적인 수상 테이블 식사도 즐겨 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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