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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재인에 양자토론 제안 "규칙, 내용 등 모든 사항 위임"




홍준표, 문재인에 양자토론 제안 홍준표, 문재인에 양자토론 제안 "규칙, 내용 등 모든 사항 위임"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양자토론을 제안했다.

3일 홍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끝장토론 형식의 양자토론을 제안하면서 "이제 양강구도로 갔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대한민국 모든 현안을 놓고 끝장토론 할 것을 제안한다”며 “두 사람 중 한사람으로 좁혀졌으니 누가 이 위급한 대한민국을 수습할 적임자인가 국민들에게 마지막 판단을 구하기 위해 양자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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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준표 후보 측 강효상 미디어본부장은 “토론 장소, 시간, 주제, 규칙, 내용 등 토론에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한 결정 권한을 문 후보 측에게 전적으로 위임하겠다. 문 후보 측의 빠른 수용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사진 = KB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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