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홍준표 “이제 안철수는 국민적 관심 밖, 나는 급등세” 홍·문 양강구도 정착?

홍준표 “이제 안철수는 국민적 관심 밖, 나는 급등세” 홍·문 양강구도 정착?홍준표 “이제 안철수는 국민적 관심 밖, 나는 급등세” 홍·문 양강구도 정착?




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이제 안은 국민적 관심 밖이고 홍,문의 양강구도가 정착이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현재 이 시각 구글 트랜드는 홍48, 문52, 안 22입니다”라면서 이같이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어제 문측의 SBS 세월호 인양조작사건이 문측의 관심을 더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글트랜드상으로는 박빙”이라며 “저는 급등세이고 문은 정체입니다. 선거는 막판에 치고 올라가는 측이 이깁니다”라며 막판 역전을 확신했다.


홍준표 후보는 “어제 부산에서 모인 6만 부산시민 인파, 대구 중구 동성로에 모인 10만 대구시민 인파는 한결같이 5/9 홍준표 정권 수립을 약속했습니다”라면서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체제선택 선거입니다. 친북좌파정권이냐? 보수우파정권이냐를 선택하는 체제선택 전쟁이 바로 이번 선거입니다. 국민들께서도 이 점을 이제 분명히 인식하고 계시는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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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4일 SBS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해양수산부의 ‘밀거래’ 의혹 보도 및 기사 삭제와 관련, “(문 후보와) 토론을 하게 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전화 통화로 참여해 ‘보도 자료 외에 다른 자료가 있다는 말씀이시냐’는 질문에 “네 그렇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에게 제안한 끝장토론에서 추가로 다뤄야 할 이슈가 있는가’란 사회자 질문에 홍준표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게 SBS 언론공작”이라며 “문 후보 측과 해수부 관계,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밝힐 게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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