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방송 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부산으로 첫 단체 여행을 떠난다. 이 가운데 ‘깜찍 폭발’부터 ‘포스 작렬’까지 언니들의 단체 교복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어린 나이에 데뷔 해 아쉬운 학창 시절을 보내야만 했던 ‘공리더’ 공민지의 사연에서 시작된 부산 여행은 모든 멤버들이 고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 부산으로의 추억 여행을 시작했다.
언니쓰 멤버들은 체크 스커트와 빨간 리본을 귀엽게 묶은 교복 복장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하얀 교복 셔츠와 니트 조끼가 교복의 정석을 보여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중 부산역을 배경으로 런웨이를 걷는 듯한 당당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숙은 교복 치마 안에 트레이닝 바지를 덧입어 ‘걸크러쉬’ 매력을 물씬 풍긴다. 홍진경은 우월한 기럭지에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센 언니의 포스를 뿜어냈다. 또한, 강예원은 멋스러운 밀짚 모자를 포인트 삼았고, 한채영은 굴욕감 없는 꽃미모로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돌려 환호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깜찍 애교의 대명사 홍진영은 최신 유행템인 실 머리핀으로 멋을 내 언니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고, 공민지는 건치 미소로 건강미를 발산했다. 또한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황금막내 전소미는 ‘비타솜’답게 긴 머리를 휘날리는 당당한 젊음으로 ‘언니쓰’의 화룡점정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스틸에는 꽃받침으로 한껏 물오른 귀여움을 과시하며 고등학생들의 생기발랄함을 드러낸다. 이는 ‘언니쓰’가 광안 대교를 무대 삼아 최종 안무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삽시간에 부산 시민들이 모여들며 부산 광안리에 ‘맞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언니쓰’는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설렘 가득한 단체 여행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의 걸그룹 도전기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내일 (5일) 밤 11시 1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