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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중 '성희롱' 봉변, 유승민 후보 딸 유담은 누구




유세 중 '성희롱' 봉변, 유승민 후보 딸 유담은 누구유세 중 '성희롱' 봉변, 유승민 후보 딸 유담은 누구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양이 유세 도중 성희롱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 양을 성희롱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을 위치추적 끝에 검거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담 양이 처음 대중의 입에 오르내린 것은 지난해 4.13총선 당시 대구 동구 용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었다.


당시 빼어난 외모가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유 양의 인기에 유승민 후보도 덩달아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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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 양이 공식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유승민 의원의 대선 출마선언 출정식이었다.

한편 유 양은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현재 취업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 것 이외에 외부에 사생활이 공개된 바는 거의 없으며 유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한 방송에 출연해 "딸이 대중의 지나친 관심에 다소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는 입장을 대신 전한 바 있다.

[사진 = YTN]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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