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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평창 이끼계곡 남매들, 키다리나물·명이나물 캐는 날

‘한국기행’ 평창 이끼계곡 남매들, 키다리나물·명이나물 캐는 날




5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봄나물 열전2’ 5부 ‘더도 덜도 말고 이곳만 같아라’ 편이 전파를 탄다.


강원도 깊은 골짜기,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남매가 있다

‘이끼 계곡’으로 유명한 장전리 마을에 사는 정우진 씨와 그녀의 누나들이 주인공!

어릴 때부터 봄이 되면 도시락을 싸 들고 나물 뜯으러 갔던 남매.

그들이 가장 기다리는 나물은 키다리나물과 명이나물이다.


오늘은 얼레지 꽃까지 뜯으니 누님들은 봄날 설레는 새 신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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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의 맑은 물을 먹고 자라난 ‘미나리’ 밭이 펼쳐진 그림 같은 곳에 일곱 식구가 산다.

섬진강 변에서 돌미나리 노지재배를 하는 김기열, 전명란 부부.

그리고,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미나리보다도 더 잘 자라주는 아이들.

오늘은 아빠 김기열 씨가 오 남매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미나리 삼겹살 토스트를 선보이는 날!

시끌벅적한 이 가족의 봄나들이는 어떤 모습일까?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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