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나니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KBS2 ‘노래싸움-승부’에서는 이상민, 박수홍, 뮤지, 박경림 선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뮤지 팀의 김나니는 박수홍 팀의 허영지와의 대결에 나섰다.
특히 김나니는 대결 곡으로 박지윤의 ‘성인식’을 선곡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나니는 “안무가인 남편에게 내 춤을 보여줬는데 오케이 사인이 나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에 오른 김나니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파격적인 안무로 무대를 장악했고 허영지를 꺾고 승리했다.
이어 김나니는 이상민 팀의 일라이와 함께 조PDX인순이의 ‘친구여’로 대결에 나섰다.
결국 김나니는 10대 3으로 일라이를 꺾고 뮤지 팀에 최종 우승을 안겼다.
[사진=KBS2 ‘노래싸움-승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