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가 홍대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열기로 했다.
앞서 문 후모는 사전투표율 25%를 돌파할 경우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약속을 내건 바 있다.
그러나 유력 대선후보의 프리허그 선언에 경호는 초 비상이 걸렸다.
특히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 후보를 향한 위해를 가하겠다는 글까지 게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내일 현장에 오시는 분들은 경호상 통제에 전적으로 따르고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평소와는 다른 불편 감수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 SN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