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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대성합동지주, 흡수합병 소식에 급등세

대성산업(128820)이 대성합동지주(005620)와 흡수합병 소식으로 두 종목 모두 급등중이다.


대성산업은 8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대비 29.90%상승한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합동지주도 26.95%상승해 5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대성산업은 지난 4일 장 마감 후 대성합동지주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대성산업은 “합병 완료시, 합병회사 대성산업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35.36%이며, 합병 후 최대주주는 대성합동지주에서 김영대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주당 평가액은 대성산업과 대성합동지주가 각각 2,373원(액면가액 5,000원)과 3만9,842원(액면가액 5,000원)으로 산출됐으며 합병비율은 1 대 16.7897177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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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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