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지난 1일 공개한 미니앨범 4집 ‘시그널’ 이미지에 초능력이 쓰여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 쯔위와 모모, 채영이 염력과 시간조종, 분신 등을 다루는 내용이다.
트와이스 이미지에 SM 소속 그룹 엑소 팬들이 표절을 주장했으며 엑소는 지난 2012년 마마로 데뷔할 당시 비행과 빛, 공간이동과 불 등 초능력을 각 멤버 테마로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초능력은 엑소가 제일 먼저 가져온 이미지고 그룹의 정체성”이라고 주장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마블 영화에 등장한 어벤져스 초능력은 전부 엑소에서 나온 것이냐”며 반박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5월 신곡 ‘시그널’로 컴백을 발표했으며 지난 2월 ‘낙낙’(Knock Knock)이후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으로 주목받았다.
[사진=JYP, SM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